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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링 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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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모던 빈티지 감각의, 신도림 푸르지오 34py 홈스타일링

고객님 댁은 15년 된 30평형대 체리톤의 무늬목과 블랙의 타일로 마감된 어두운 느낌의 아파트였습니다. 노을 지는 게 너무 예뻐서 인테리어는 마음에 안 들지만 결정하셨다고 해요. 프랑스 여행 중에 보셨던 한 스튜디오처럼 빈티지한 감성이지만 밝고 모던함이 베이스 되는 최대한 개방감 있는 공간을 원하셨어요. 고객님이 가지고 계시던 빈티지 체어와 소품들도 조화롭고 개성 있게 어우러지도록 스타일링해드리려고 노력했던 현장이었어요. 중문을 과감히 없애고 현관 바닥과 복도 타일을 통일시켜 좀 더 개방감 있는 공간을 연출해 드렸어요.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 거울에 평소 제가 좋아하는 문구로 레터링 해 드렸더니 다른 제품 같다고 좋아하셨어요. 답답해 보이던 천정을 최대한 높이고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드렸어요. 모던한 느낌이 나도록 화이트 친환경페인트로 도장해 드렸어요. 바닥도 화이트톤의 포세린 타일로 시공해 드렸어요. 측면에 오리지널 빈티지 펜던트 조명을 설치해 고급스러우면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해 드렸어요. 거실 공간이 넓어 보이게 커피 테이블 대신 이동이 가능한 사이드 테이블을 연출해 드리고 전체적인 컬러 밸런스를 고려해 밝고 컬러풀한 소품들 사이 블랙 램프, 쿠션을 세팅해 드렸어요. 키치느낌의 에어 소파는 유치원 딸이 간식 먹을 때 너무 편하시다 셔서 거실 가운데 세팅해 드렸어요. 손님들 초대하기를 즐기신다는 고객님께 선물 같은 공간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 베란다로 나가는 도어를 과감히 없애고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 오갈 데 없는 가구에 좌판과 쿠션을 올려 벤치처럼 만들어드렸어요. 커튼을 설치해 드려 때로는 독립된 공간으로 쓰실 수 있게 해 드렸어요. 구조변경을 원하지 않으셔서 답답해 보이는 전면에 상부장을 없애고 화이트톤으로 주방장만 제작해 드렸어요. 자칫 수납공간이 부족할까 빈티지 무드의 스텐장을 설치해 드렸더니 생각보다 수납이 많이 된다고 좋아하셨어요. 주방존이 넓지 않은데 다이닝 느낌의 공간을 원하셔서 식탁이 놓일 부분을 안정적으로 연출해 드리려고 노력했어요. 주방 쪽 천정을 높일 수가 없는 구조로 식탁 윗부분만 최대한의 사이즈로 높이고 펜던트 등을 설치해 드렸어요. 안방도 높일 수 있는 천정 부분을 최대한 높여드리고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해 드렸어요. 베드룸에 잘 어울리는 새 모양의 펜던트 등으로 포인트를 줬어요. 기존에 가지고 계시던 침대와 아이 침대를 붙여 쓰시길 원하셨는데 짙은 브라운 톤의 헤드가 너무 답답해 보여서 빈티지 화이트 톤으로 도장해 드렸어요. 기존의 붙박이장과 화장대 시스템 가구들을 철거하고 밝은 화이트 톤의 붙박이장을 양쪽으로 길게 제작해 드리고 커튼을 설치해 드려 분리된 파우더룸 공간을 만들어 드렸어요. 워낙 작은 공간이었던 공용욕실은 과감히 톤 다운된 그레이컬러 타일로 시공해 드리고 확장된 느낌이 나게 미러를 이용해 연출해 드렸어요. 어두운 톤의 작은 베스룸이 엄청 프라이빗 한 느낌이 들었어요. 욕조가 설치된 부부욕실은 화이트 블루톤의 타일로 밝고 환한 공간을 연출해 드렸어요. 6세 아이 방에는 침실공간 놀이공간이 같이 공존하길 원하셨고.. 옷장도 필요로 하셨어요. 공간이 작아서 고심 끝에 벙커 침대로 공간을 분리해 드렸어요. 1층은 아이 놀이 공간으로 2층은 침실 공간으로 연출해 드렸어요. 기존의 붙박이장은 화이트 시트지로 깨끗하게 시공해 드리고, 기존 바닥재를 그대로 사용해서 눈에 거슬리는 다크한 바닥은 러그들로 융화시켜드 렸어요. 천정에는 구름 패턴의 벽지를 사용해서 시각적으로 좀 더 시원해 보이게끔 해드렸어요. 포인트 컬러의 상부장 대신 커튼으로 디자인된 아이 옷장을 제작해 드렸어요. 빈티지 느낌의 자수 원단으로 속 커튼을 제작해 드리고 스티치 된 컬러플한 쿠션을 제작해 드려 키치 한 느낌이 나는 여자아이 방을 스타일링해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