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한 스타일에 맞게, 안산 그랑시티자이 25py 홈스타일링

고객님은 미니멀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시는 분이셨어요. 그 취향에 맞게 최소한의 가구와 소품으로 모던하지만 따스함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전체적인 집을 스타일링해드렸습니다. 기존 등박스를 평탄화하고 다운라이트 조명과 커텐 간접조명으로 모던한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바닥은 크림베이지 계열의 타일, 벽지는 페인팅 느낌의 베이지 톤으로 심플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공간으로 완성하였습니다. 주방 레이아웃을 획기적으로 변경하여 좁은 25평 주방에 많은 수납공간을 만들고 아일랜드 겸 홈 바를 만들었습니다. 심플한 공간 연출을 위해 바닥 타일과 주방 벽면의 타일을 통일하였고, 아일랜드는 같은 베이지색 계열의 인피니티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였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컵을 수납할 수 있도록 오픈장을 만들었고, 펜던트 조명과 벽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작은 두 개의 방을 하나의 큰 공간으로 만들고 프렌치도어 양쪽에 창을 내어 스튜디오 같은 침실을 구성하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시던 붙박이장을 이동 설치하였고, 거울과 러그로 드레스룸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