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북유럽풍의 디자인,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29py 홈스타일링

30대 초반 고객님이셨어요. 현재 2인 가구, 추후 1명의 자녀를 계획하고 있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공용공간, 안방, 아이방, 드레스룸으로 현재 구조에서 가능한 최대한의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선호하시는 스타일로는 전체적으로 북유럽풍의 디자인과 따뜻한 아이보리색과 오크톤의 우드를 메인 컬러로 사용하며 클라이언트의 평소 이미지와 취향을 살려 공간별로 포인트 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북유럽풍 디자인으로 거실과 주방을 디자인하였습니다. 심플하고 감성적인 무드가 연출되도록 가구와 소품까지 셀렉해 드렸습니다. 안방은 거실에 비해 더 아늑하고 편안한 무드 연출에 힘을 써서 스타일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자녀방 같은 경우 아이가 자라면서 본인만의 개성을 펼칠 수 있게 별도의 포인트 컬러를 넣지 않고 전체 분위기를 이어서 연출하였습니다. 흔한 600각의 타일을 사용한 것이 아닌 공용공간의 분위기를 이어서 화장실 또한 북유럽풍의 타일을 사용하였습니다. 드레스룸은 외부의 먼지를 침실로 가져가지 않기 위해 현관 맞은편 방으로 배치하였습니다. 계절에 맞춰 사용하지 않는 의류나 침구는 보이지 않게 수납하기 위해 붙박이장과 수납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시스템 행거를 사용하였습니다. 앞으로 결혼 생활을 하며 추후 아이와 함께 있을 때 지금 이 공간에서 행복한 기억만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클라이언트의 취향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