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컬러톤에 맞추어, 풍림아이원매직 13py 홈스타일링

새로 이사를 앞두고 계신 고객님께서는 홈스타일링을 통해 집이 깔끔하고 편안한 숙면의 공간이 되길 원하셨습니다. 기존에 살고 계시던 집에서는 그레이톤 분위기 속에서 살고 계셨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컬러감이 다른 집에서 살아 보고 싶다고 해주셨습니다. 고객님과 소통하여 새로운 컬러를 네이비 컬러로 잡고, 입주하실 공간의 도배 컬러와 잘 어우러지도록 색상을 적절히 사용해가며 스타일링을 시작하였어요. 일단 전체적으로 연하늘 컬러의 도배지와 잘 어울리도록 가구와 패브릭 컬러들을 맞추었어요. 좁은 거실 공간이 좁아 보이지 않도록 거실의 소파는 연그레이로 테이블은 유리와 스테인리스 마감으로 깔끔하게 보이도록 하였고, 거실 한쪽의 기둥 앞에는 블랙 빈티지 콘솔과 액자, 플로어 스탠드를 주어 거실 공간이 편안하게 느껴지도록 연출하였습니다. 패브릭은 자연스러워 보이는 린넨 원단의 네이비와 네이비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러그는 연그레이의 두 가지 컬러가 있는 이미지의 러그로 깔아드렸습니다. 창문 앞에 소파를 놓고 옆으로는 식물을 놓아 네추럴하면서 좁아 보이지 않는, 오히려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거실로 만들어 드렸어요. 불면증이 있으셨던 고객님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고객님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침실이에요. 긴 창문이 두 벽면을 채우고 있어서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공간이었죠. 그래서 일단 연그레이의 암막 커튼을 제작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레이 컬러 도배에 맞게 침대와 침구를 네이비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고 책상은 그레이, 조명은 진한 그레이 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러그는 그레이 도배와 연그레이의 커튼 컬러와 잘 어우러지도록 기하학적의 이미지가 있는 러그를 깔아드렸고 침실에도 식물을 두어 네추럴하고 숙면할 수 있는 분위기로 연출해드렸어요. 편안한 잠자리를 갖게 되었다고 하신 고객님. 좁은 공간과 공간의 특이한 기둥으로 애매한 공간이었지만 공간의 크기에 맞게 컬러를 사용하여 연출해 드린 곳이었고 창문 앞에 둔 소파의 분위기가 참 편안함을 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시고 활짝 나아가실 수 있도록 편안한 숙면과 꿈을 꾸시는 공간 되시길 파이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