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인테리어의 정석, 삼환 로즈빌 23py 홈스타일링
고객님은 신혼부부이셨고, 오래된 전셋집 리모델링과 홈스타일링 원하셨던 분들이셨어요. 깔끔한 집에서 살고 싶은데 기존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 큰 비용을 들지 않는 선에서 되도록이면 화이트한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희망하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스타일 있게 홈스타일링을 진행하여 멋진 집이 되기를 바라셨어요. 가성비 있게 진행하시길 희망하셔서 적절히 시공 밸런스를 잡아주며 홈스타일링을 진행하였습니다. 거실은 주방과 이어지는 공간으로 깔끔한 화이트 톤으로 통일하여 최대한 넓어 보일 수 있도록 진행하였어요. 화이트한 바탕 위에 컬러 포인트 소품 2개만 넣어 심심한 거실에 생기 있는 포인트를 주었고요. 거실과 주방의 이어지는 공간으로 한쪽 벽면에 대형 그림을 세팅한 것이 포인트인데 이 포인트를 살리기 위해 거실과 주방을 화이트로 통일한 이유기도 해요. 그리고 거실과 이어진 앞 베란다 공간이 넓어서 베란다를 부부가 사용하는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진행하였어요. 이 공간의 포인트는 옐로우 테이블입니다^^ 주방은 거실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톤의 바탕 위에 전체 가구를 화이트 가구로 통일하여 완전한 화이트 느낌을 주었어요. 거실의 소파와 같은 베이지톤 조명을 설치하여 통일된 느낌을 주었고요. 고객님이 신혼부부이시다 보니 식탁과 체어는 좀 더 트렌디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해서 스틸 제품을 활용해 스타일링을 해드렸습니다. 침실은 소품보다는 가구 하나로 정말 심플한 느낌을 원하셔서, 조명과 협탁이 모두 일체형인 호텔형 프레임 침대를 세팅해드렸어요. 톤앤톤으로 브라운톤의 침구와 커튼, 침대 프레임은 베이지톤으로 컬러를 구성하여 심플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스타일링 진행하였어요. 신혼부부답게 웨딩 사진을 소품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 웨딩 사진을 액자에 넣어 벽면의 구성해드렸고요. 지금은 남편의 서재룸처럼 사용하지만 나중에는 아이방으로 변경될 공간이라 최소의 가구들만으로 스타일링 진행하였어요. 지금은 책과 잔짐들을 우선 수납하고 나중에는 아이 책이나 장난감을 수납할 수 있는 수납장을 넣어 시간이 흐른 뒤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어요. 정말 현재 딱 필요한 가구로만 채우고 남편분이 사용하시는 공간이라서 남편분이 좋아하시는 톤의 커튼을 세팅해드렸어요. 옷 수납과 화장대 겸 서랍장을 공간 안에서 가장 수납이 많이 될 수 있고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구도로 공간 구성을 진행하였어요. 그 외 가구들도 드레스룸답게 수납이 잘 되고 동선이 편안한 선에서 배치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