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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디자이너와 찰떡 호흡, DMC SK뷰 33py 홈스타일링

서울 30평대 신축 아파트로 이사 가시게 된 30대 신혼 부부 고객님. 좋은 조건의 현장만큼이나 좋은 고객님 덕분에 프로젝트 기간 동안 행복했던 시간을 보냈어요. 시공 없이 홈퍼니싱으로만 진행되는 현장으로, 고객님께서는 밝고 편안한 분위기를 원하셨어요. 또 재택 근무에도 대비가 될 수 있는 집을 원하셨기 때문에 그에 맞추어 공간 계획도 진행했습니다. 첫 입주인 만큼 고객님의 설레는 마음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컨셉부터 고심하여 스타일링을 시작하였어요. 깔끔한 현관에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와 감성 충만한 액자로 연출했어요. 현관 수납도구를 이용하여 수납을 극대화한 신발장 내부 정리정돈을 도와드렸고요. 집의 시작점부터 깔끔하고 정돈된 스타일로 분위기를 살려 드렸습니다. 일단 거실은 쇼파를 부부 각자의 온전한 쉼을 위해 일자가 아닌 대면형 배치로 유니크하게 연출해드렸습니다. 빛의 무드 외에도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만한 조명도 제안해드렸고요. 그런 다음,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소품이나 쿠션 등으로 컬러 포인트를 잡아주고 플랜테리어로 공간에 생기를 더해주었답니다. 고객님댁에 어울릴만한 액자를 찾다가 새로운 출발을 하시는 신혼부부이시니 특별하고 의미 있는 그림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두 분이 합심해 60호짜리 대형 캔버스에 두 분 만의 작품을 완성시켜 달라는 미션을 드렸어요. 이렇게나 멋지게 완성해주셨고, 이렇게나 의미 있는 소품이 아니 작품이 되었습니다. 구조 변경이나 시공 없이 진행된 현장이니 만큼 공간에 포인트가 되는 유니크한 패브릭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였습니다. 사진상 보이진 않지만 싱크대 내부 냉장고 수납, 주방 살림 노하우에 좀 더 신경을 써드린 공간입니다. 주방창은 블라인드로 깔끔하게 정리해드렸어요. 안방은 고객님이 가장 좋아하시는 공간이에요. 침실이라는 분위기에 맞게끔 화이트, 베이지톤의 가구와 함께 패브릭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무드의 공간을 완성해드렸어요.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잦으신 맞벌이 신혼부부이셔서 홈오피스 공간은 필수였어요. 실측 시 추천드리려는 제품과 공간의 사이즈를 매칭 했을 때 제작 가구를. 넣은 듯 딱 맞는 공간이라 빙고!를 외쳤답니다. 방 전체가 커버 가능한 대형 러그를 깔아 아늑한 홈오피스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창가 쪽에 낮은 책장을 배치하여 채광과 수납을 확보하고 업무성격이나 피로도에 따라 높이를 조절하실 수 있는 모션 데스크로 함께인 듯 프라이빗하게 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대면 배치를 제안드렸습니다. 깔끔하고 홈오피스 느낌이 물씬 나도록 블라인드는 창 사이즈가 아닌 벽면을 전체 시공해드렸습니다. 드레스룸과 욕실의 동선은 짧을수록 좋아요. 깔끔하고 청결한 드레스룸 유지를 위해 도어가 있는 수납 빵빵 옷장을 ㄷ자로 구성하되, 환기, 개방감, 채광 확보를 위해 창가 쪽에는 낮은 수납함으로 구성해드렸습니다. 젖은 수건이나 젖은 빨래가 나오는 공간이다 보니 마루 바닥이나 목재 가구에 올려놓지 마시고 편하게 툭 걸쳐 놓으시라는 의도로 드레스룸 체어까지 세심하게 제안드렸습니다. 1군 건설사 신축 아파트인 만큼 시공 없이도 마감재나 컨디션이 매우 좋은 현장으로 홈퍼니싱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었는데 홈스타일링 제안서를 단 한 번에 OK하시고 미팅 당일날 제품 구매를 하실 만큼 적극적이고 협조적이셨습니다. 덕분에 매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