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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편안한 퇴근을 위한 톤 앤 매너, 보문 파크뷰 자이 21py 홈스타일링

이번에 3년 된 아파트에 이사를 하시게 된 독립생활 5년 차 고객님. 새로운 집을 꾸미고 싶었지만 전체 공사와 전체 구매는 좀 과한 것 같은 느낌에, 스마트한 인테리어를 원하셨어요. 가지고 있던 가구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효과적으로 분위기가 바뀌길 바라셨구요. 선호하는 스타일로는 화이트와 우드톤의 분위기를 원하셨고, 원래 가지고 계셨던 가구에도 원목이 많아, 화이트와 모던한 느낌을 더해 공간의 느낌을 만들어 나아간 현장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부분 시공과 패브릭, 그리고 톤 앤 매너 조정을 통해 편안하고 세련된 집을 만들어 드렸답니다. 거실은 러그, 조명, 액자 등 작은 소품을 활용하여 퇴근 후 편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 드렸어요. 전체 도배를 통해 화이트로 바탕을 갖추고, 그 위로 그레이 패브릭과 원목 & 화이트 가구를 놓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가지고 계셨던 가구에 어울리는 소품과 가구를 더해 공간을 만든 현장이라 예산상으로도 부담 없이 진행해드렸어요. 편안한 밤에 어울리는 공간인 만큼, 커다란 식물보다는 아기자기한 꽃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편안한 조명에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액자로 거실 공간을 마무리해드렸습니다. 고객님께선 식탁을 이미 가지고 계셨고, 그것을 그대로 사용하길 원하셨어요. 그래서 조명 교체와 싱크대 필름지 시공을 통해 바탕의 톤을 맞추고, 소품을 활용하여 다이닝의 분위기를 바꿔 드렸습니다. 기존 가구가 너무 도드라지지 않아야 하는 건 물론이고, 식탁에서 바라보는 거실뷰와도 분위기가 맞아야 하기 때문에 톤을 맞추는 데 최대한 신경을 썼던 공간입니다. 식탁 위 거실과 같은 꽃과 소품을 통해 편안한 화이트 & 우드톤 바탕에 아기자기한 포인트를 주었어요. 침실에는 가지고 계셨던 기존 가구와 어울리는 차분한 벽지로 도배해드렸어요. 그리고 그 색에 맞는 커튼으로 바탕의 분위기를 맞춰 드리고, 바탕에 어울리는 침구 포인트로 공간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렸어요. 그리고 거실, 부엌과 마찬가지로 포인트가 되는 소품을 놓아 집 공간 전체의 일관성을 주었습니다. 고객님은 두 개의 방 중 나머지 하나를 드레스룸으로 사용하셨어요. 드레스룸은 서랍장만 구매만을 원하셔서 서랍장과 거울을 제안해드렸습니다. 깔끔한 화이트 도배에 어울리는 화이트 가구와 예쁜 형태의 거울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집안 분위기를 해치지 않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드렸답니다. 기존 가구를 되도록 사용하여야 하고 예산을 아껴드려야 하는 현장이다 보니 전체적인 톤 앤 매너에 주로 집중했던 현장이었어요. 고객님께서 하나하나 제안에 좋아해주시고, 빠르게 결정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