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플랫폼 : 홈리에종

홈스타일링 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홈스타일링

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부부의 취향이 그대로 묻어난, 동진 신안아파트 46py 홈스타일링

더 큰 평수의 자가로 이주하시며 전체 시공은 자체적으로 진행하시면서 전체적인 톤 보정을 위한 바닥, 벽지, 필름지의 선택과 분위기에 가장 중요한 조명 그리고 제작 가구와 기성가구의 홈퍼니싱과 커튼베딩, 오브제등등 각 구역의 스타일링 또한 도움을 얻고자 홈스타일링을 추가적으로 의뢰하신 고객 분 이였습니다. 기존에도 홈리에종 측에 홈스타일링을 이용하셨던 분이라 자신의 취향과 생활패턴에 맞춰 변화를 줄 수 있는 선택은 바로 홈스타일링이라는 것을 잘 알고계셨죠! 집 상태는 아주 오래된 아파트로 올드한 느낌의 마감재나 자재는 모두 철거하였고 사랑스러운 두 따님을 위해 친환경적인 마감재에 신경을 많이 쓰시며 밝고 깔끔한 컨셉을 원하셔서 바닥과 벽지의 톤을 맞춰드리고 조명 또한 각 공간과 용도에 맞게 많은 논의를 통해 선택할 수 있게 해드렸습니다. 가장 큰 부분인 거실의 기존 판등은 철거 후 우물천장과 커튼박스에는 간접을 넣고 중앙에 실링팬을 설치하면서 그 옆라인과 복도 주방 그리고 각 방마다 매입등을 넣고 그림이나 디스플레이 존의 스팟은 각도 조절 가능한 원통매입을 넣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함을 유지하며 힘을 줄 때는 주어 조도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게 배치했습니다. 소파나 수납장 등은 그대로 살리고 기존에 의뢰해 오랜 사용하시지 않은 디자인 가구도 그대로 사용하거나 변형하였는데 식탁은 기존 우드 슬랩 위에 세라믹 상판만 제작하여 올리는 형태로 리모델링 하고 침대는 매트리스는 기존 것 사용하며 프레임만 맞춰 가구와 공간에 맞추어 제작해드렸습니다. 이렇게 모든 새 것으로 바꿈 할 수 없는 것이 보통의 현실이기 때문에 기존 것을 적절히 믹스 매치해 살리면서 새로운 시도를 하면 실용적이면서 전문적으로 인테리어와 홈스타일링에 힘을 줄 수 있습니다. 전문과 금융 직종의 맞벌이 부부이기에 밤에 늦게 귀가하셔서 식탁공간 같은 테이블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잠이 드신다 하여서 다이닝 공간 앞에는 홈카페를 거실 발코니에는 홈바 섹션을 마련하여 차나 와인을 기울일 수 있는 로망을 실현시켜드렸습니다. 워낙 남편분의 선호도가 확실하여 처음 미팅부터 끝까지 참여도가 높으셨던 현장이었고 아내분도 늘 적극적으로 하나를 말씀드리면 열가지를 알아서 척척 진행해주셔서 여러가지 우여곡절 속에도 서로 만족도가 놓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 집의 첫인상인 현관 입구를 집의 이미지와 이어질 수 있게 깔끔하며 고급스러운 컨셉으로 잡았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한 층 더 넓고 깨끗하며 고풍스러운 호텔이나 갤러리에 들어서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간접조명을 입힌 전신거울에 벽 선반장을 이어지게 디자인을 넣었어요. 그러면 차 키나 선글라스등 간단한 소지품 정리로 시작과 마무리가 효율적인 동시에 향수나 디퓨저 등을 올려 놓고 사용하면 입구부터 향기로운 집이 되는거죠. 원래 소장하고 계신 큰 가죽소파와 티비 장식장은 그대로 놔둬야 하는 상태를 감안하여 나머지 큰 디자인과 소가구를 구성했습니다. 발코니는 확장하여 카페식 블랙 프레임의 폴딩 도어를 설치하며 깔끔한 원통 매입으로 스팟 조명을 설치하여서 최대한 넓고 밝은 공간으로 재구성을 하였습니다. 티비는 벽걸이를 새로 구매예정 이여서 기존의 긴 수납장은 그대로 배치하기로 했고 선호하는 오브제와 테이블 조명을 디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탁 트였지만 입구 중문, 거실 확장 발코니 폴딩 도어, 복도 장식 선반등에 블랙 포인트를 두어 밝은 바탕에 무게감을 잡아주며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했고 포스터 액자와 소파 쿠션에 조형미를 넣어 창조적인 공간미를 더했습니다. 참고적으로, 보통 거실 소파 옆이나 발코니에 식물을 배치하여 그린테리어를 두르면 공간에 엄청난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데 반려 식물을 들이는 것을 염려하시는 고객님이셔서 그 부분 하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식탁과 벤치는 기존 것을 활용하며 세라믹 상판만 맞춰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 시켜 분위기를 전환하고 복도 선반과 식탁 앞 붙박이장 가운데 선반에 좋아하는 커피머신, 블루투스 스피커, 오브제와 테이블 조명등으로 전시하며 공간의 만족도를 높이셨습니다. 고객님처럼 각각의 공간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오브제가 있다면 그 공간의 가치도 올라가지만 그 공간에 머무를 때마다 행복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구조적으로 안방에 붙박이장이 필요하여 구상하다 침대공간과 분리하는 가벽을 세우기에는 좁고 답답해 보여 키 큰 선반 장을 활용해 공간 분리를 시도했습니다. 또한 그 공간 안에 딱 알맞고 아늑하게 침대 프레임만 맞춤 제작하여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도 볼 수 있게 침대헤드 조명과 선반을 제작해 드려 또 다른 쉼 공간을 마련해드렸습니다. 또한 고객님이 선호하시는 블루 톤의 커튼, 침구류, 쿠션, 포스터액자로 공간을 채우며 청량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높였습니다. 첫째 아이는 현재 초등학교 고학년이라 곧 다가올 중고등학교의 앞날까지 생각해서 두루 잘 활용할 수 있는 심플하고 모던한 가구에 질리지 않는 화이트나 베이지 톤을 선호해서 컬러톤이 맞는 가구와 커튼, 침구류, 러그, 쿠션, 램프 등을 서로 매치하며 구성해 깔끔하지만 아늑한 감성의 느낌으로 집중도를 높이고 자신을 아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어요. 책상은 앉았을 때 등이 보이지 않는 것이 안정감을 주어서 방문을 열었을 때 옆라인에 배치했고 확장한 방이라 외풍을 걱정하셔서 침대헤드는 창 반대쪽으로 두며 마치 가벽의 역할로 화장대를 맞붙게 배치하며 색다른 시도를 하였는데 고객님이 오히려 더 만족해 주셨어요. 때론 공간 배치때 기본 공식에서 벗어나면 더 재밌고 효율적인 공간이 탄생하기도 합니다. 둘째 아이방은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므로 아기자기하면서도 언니랑 크게 차이 나지 않도록 선호하는 그레이의 모노 톤을 잘 살리고 기존의 디자인 가구의 러블리한 핑크 톤과 잘 매치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디자인가구보다는 기성가구로 구매하기를 선호하셔서 방 구조와 사이즈에 맞는 기성 침대와 책상을 추천하며 커튼, 베딩, 러그, 쿠션 그리고 월데코 등등 컬러 톤을 균일하게 맞춰 뒤섞인 가구들이 한 층 정돈되어 보일 수 있게 리터치를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