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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탑마을 선경아파트 47py 홈스타일링

현장 미팅 때 이미 타사에서 리모델링 시공을 완료하고 입주하신 상태였어요. 화이트 아이보리 톤의 밝은 분위기로 깔끔한 상태였고, 이사짐에서 필요한 몇 가지 물품만 꺼내 놓고 생활하고 계셨어요. 갓 결혼한 신혼 부부라 가구 전체 구입 원하셨고, 대형 가전은 구입 완료한 상태였습니다. 맞벌이 부부이면서 현재는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계시지만, 곧 12월 출산을 앞두고 부모님께서 올라오시면 주무실 공간이 필요하고, 두 분의 취미와 관심 분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 하셨어요. 아내분은 향수 만들기와 홈 트레이닝, 다도에 남편분은 게임, 영화, 음악, 만화, 요리에 취미가 있으셨어요. 상담 신청은 남편분이 하셨고, 모던 미니멀 취향이지만, 스타일링 진행시에는 아내분의 취향을 따라가려고 하신다고 하셨어요. 아내분은 화이트 우드 톤의 깔끔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좋아하셨어요. 공간 활용은 다이닝 식탁에서 대화나 독서의 시간이 많았으면 하셨고, 현관 쪽 방1은 드레스 룸, 맞은편 방2는 게스트 룸 겸 취미 방, 안방 가까이 아기방으로 사용하겠다고 하셨어요. 공용 공간은 편안한 느낌으로, 각 방은 포인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우드의 깔끔하면서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으로 꾸며드렸어요. 넓은 거실 공간을 공동의 취미 공간과 더불어 반려견의 생활 공간도 확보하기 위해서 우드 파티션을 활용하여 공간 분리를 하면서, 배치가 자유로운 모듈 소파를 마주보게 두어 반려견의 공간과 연결감을 주면서 개방감도 느낄 수 있도록 제안 드렸어요. 소파 배치로 생긴 복도면에는 수납장을 두고 액자와 소품으로 코지 공간을 구성해 드렸고, TV 옆 허전한 공간에 플로어 조명과 미니 우드 스툴에 화분과 소품을 두어 장식을 더했습니다. 안방 입구 쪽 코너 공간에도 필요할 때는 의자로 사용할 수 있는 벤치를 두고 평소에는 소품으로 꾸민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드렸어요. 확장하지 않은 발코니 창에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안쪽 창으로는 얇은 린넨 소재의 커튼을 한 겹으로만 설치해서 사생활 보호와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제안 드렸습니다. 거실과 이어지는 분위기의 우드 톤으로 계획했습니다. 확장한 창아래에 우드 수납 선반을 두어 음악 감상용 기기들과 독서용 책 수납과 소품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고, 6인 사이즈의 넉넉한 식탁에서 두 분의 대화와 독서 시간이 여유로울 수 있도록 제안 드렸습니다. 식탁 자리에 팬던트 조명을 원하지 않으셔서 선반 위 포인트 조명과 식탁 옆 플로어 조명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꾸며드렸어요. 액자는 깔끔하면서 부드럽고 따뜻한 분위기가 나는 우드 가구의 무난함을 커버할 수 있는 그림으로 포인트를 더해드렸습니다. 수면 기능에 충실한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화이트 우드 컨셉을 제안 드렸어요. 침대 배치를 창 쪽으로 하면서 헤드와 창의 거리를 두기위해 헤드 쪽에 폭넓은 선반이 있는 침대를 제작해서 간단한 소지품을 둘 수 있도록 기능과 실용성을 더한 가구를 제안 드렸어요. 침대 옆으로는 블랙 컬러의 슬림한 플로어 조명과 톤을 맞춘 블랙 세라믹 테이블 조명으로 중심을 잡아주면서, 베드 벤치에는 필요한 용품들을 수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더해드렸습니다. 창에는 로만 쉐이드를 계획했지만, 실측 때 길게 보이는 에어컨 배관을 가릴 수 있는 커튼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취미방과 게스트 룸을 겸한 공간으로 제안 드렸어요. 기성 가구를 ㄷ자 형태로 배치하고 한쪽에는 아내분의 취미인 조향 용품들을 전시할 수 있는 장을 넣어 드렸고, 슬라이딩 형태의 데이 베드를 두어 평소에는 소파로 필요할 때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을 드렷어요. 쉼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이미지의 그림으로 공간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드렸어요. 오렌지 컬러의 벽시계와 작은 인형을 벽에 달아 위트를 더한 깜찍함을 더해드렸어요. 12월에 태어날 딸아이의 방은 아이보리 톤의 깔끔하면서 아늑한 공간으로 구성해드렸어요. 귀여운 빈티지풍의 동물 그림과 구름 벽조명으로 포근함을 더하고, 기존 책장에 수납 바구니를 더해 아기 용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제안 드렸고, 발코니 공간에는 창 높이에 맞는 기성 수납장으로 수납력을 높여드렸어요. 오래도록 질리지 않을 스타일의 커튼을 원하셔서 방은 기본 크림아이보리 컬러의 패브릭 커튼, 발코니 공간은 아이보리 & 크림 베이지 투톤 알루미늄 블라인드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기성 시스템 가구로 기능에 충실한 공간으로 제안드렸습니다. 자상하고 꼼꼼한 남편, 차분하고 귀여운 아내, 두 분의 공간을 스타일링 해드릴 수 있어 저도 참 좋았습니다. 완전 모범적인 두 분의 피드 백과 구입 진행 덕분에 일정에 맞춰 마무리될 수 있어서 감사했고요. 밝고 환하고 편안하고 따뜻하고 예쁘고 멋진 공간에서 곧 태어날 겨울이와 반려견 로이와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