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하고 따뜻한 화이트 우드, 동탄 힐스테이트 30py 홈스타일링

동탄 현대 힐스테이트 아파트 30평에 거주하고 있고, 미팅과 소통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초등학생 입학을 앞둔 여자자녀가 한명 있었습니다. 홈퍼니싱 으로 최대 500만원 예산으로 사입으로만 진행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가지고계신 가구를 재사용 하기를 바라셨으며, 특히 거실에있는 그레이 벽지를 바꾸지 않고 살려서 제안해 주기를 원하셨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옷이나 책등 짐이 많아서 수납이 많이 필요로 하셨고 원하시는 스타일은 코지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원하셨고 감각적으로 보이기를 원하셨습니다. 거실은 기존에 있던 거실장과 스탠드 조명,커튼은 그대로 사용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베이지한 패브릭 소파와 곡선의 부드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아이보리 컬러의 암체어 그리고 암체어 다리컬러와 같은 소재의 티테이블이 아주 잘 어울리게 제안하였고, 감각적인 형태의 패턴 카페트와 쿠션을 활용해서 공간을 심심하지 않게 연출시켜 주었습니다. 주방은 기존의 식탁을 그대로 사용하고 거실 암체어와 같은 곡선의 부드러운 디자인 식탁의자를 두었습니다. 그레이 거실벽지와 비슷한 그레이 패브릭 컬러로 거실과 주방이 어우러질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트렌디한 팬던트 조명을 더해주었습니다. 안방은 세팅3일전에 급하게 고객님의 요청으로 기존의 제안에서 크게 바꾸게 되었는데 기존 침대를 그대로 두고 부족한 수납을 위해 w900짜리 옷장을 창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두개 넣고 창아래로는 tv를 올려 두거나 소품을 올려 놓을수 있는 콘솔을 두었습니다. 옷장을 두어야 해서 침대는 거실쪽 방향으로 머리를 두는 배치로 해서 공간의 효율성을 높혀 주었습니다. 3일전에 급하게 옷장을 추가해서 시간이 많았더라면 붙박이장을 제작 해드렸을 텐데 제작 할 수 있는 시간부족과 예산초과로 인해 고객님이 원하시지 않아서 아쉽게 옷장을 사입할 수밖에 없었던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여아방은 서재와 마찬가지로 수납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좀더 커서도 쓸수있는 효율적이면서도 저렴한 리바트 제품을 선택하였고 책상을 창쪽과 책장 쪽으로 자유자재로 돌려 쓸수 있어서 공간 활용애도 용이하개 쓸수 있게 하였습니다. 평소 핑크색을 좋아해서 기존의 핑크색 커튼과 핑크색 베딩은 그대로 사용하고 아이보리 침대, 스탠드조명, 쿠션 그리고 감각적인 구름모양의 카페트는 새로 구입해서 배치해 드렸습니다, 서재는 책이 너무 많아서 수납력이 좋고 디자인이 멋스러운 리바트 제품을 선택하였고 가격은 조금 나갔지만 고객님이 제일 만족스러워 하신 공간 이기도 하셨습니다. 책장 뿐만 아니라 책상에도 책을 수납할수 있는 하부장이 있는 디자인으로 제안해 드렸고 책상과 책장이 세트가 아니더라도 컬러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어 세트로 보이게 하였습니다, 스탠드 조명은 감각적인 디자인의 트렌디한 조명으로 제안해 드렸습니다. 우선 고객님이 아주 만족해 하시는 모습으로 보고 매우 기분이 좋았고, 고객님이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신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잘 끝난 것 같아서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세팅 3일전에 급하게 안방을 수정해서 붙박이장을 제작해드리고 싶었지만 제작 시간이 부족해서 못해 드리고 옷장을 따로 구입하게 된것에 대해서 너무 아쉬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고객님이 스타일링적으로나 비용절감에 크게 만족해 하셔서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