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플랫폼 : 홈리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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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다양함이 어우러지는, 서초 두산위브 30py 홈스타일링

고객님께서는 외국에 거주중인 상황으로 두달 후 한국에 완전히 들어온다고 하셨습니다. 잠시 한국에 온 상황에 홈리에종에 홈스타일링을 의뢰를 하셨습니다. 다시 외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급박하게 현장 미팅이 이루어졌으며 인테리어 공사 및 홈스타일링을 일임해 주셨습니다. 기존에 한국에서 살 때 살던 집으로 현재 세입자가 살고 있었으며 5년만에 한국에 다시 들어오는 거라 보다 깔끔하고 정리된 집안 상태를 원하셨습니다. 깔끔한 스타일을 원하지만 남편분과 아내분의 원하는 스타일이 워낙 달라서 초기 의견 조율이 조금 필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원하셨고 화이트우드톤의 따뜻한 톤을 메인 컨셉으로 하셨습니다. 또한 고객님이 가지고 계신 가구와 소품들이 워낙 다양하고 많았고 그런 것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레이아웃 하는 게 중요했습니다. 현관 현관은 기존의 우드로 된 바닥이 철거되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기존 우드를 철거한 후 타일로 마감하였으며 기존 신발장은 그대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현관 주변의 지저분한 장식 및 요소들을 과감히 정리하였습니다. 기본 바탕을 화이트로 하여 깔끔하고 화사한 느낌의 현관을 완성하였습니다. 거실은 기존의 아트월은 살리되, 나머지 부분은 과감히 정리하였습니다. 화이트톤으로 전체 톤을 정리하고 기본 가구나 소품은 짙은 우드톤으로 하여 따듯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느낌으로 전체 느낌을 살렸습니다, 기존에 고객님께서 가지고 계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 그것들을 어떻게 정리할지가 큰 이슈였는데 화이트와 짙은 우드톤으로 전체 베이스를 잡아 알록달록한 소품들이 함께 잘 어우러진 것 같습니다. 또한 한번도 커튼은 사용해 보신적이 없다고 하셨던 고객님을 설득해서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의 내부 공간을 완성했습니다. 기존 주방이 워낙 오래되기도 하고 낡아서 전체 도어교체를 하면서 일부 가전제품장을 설치하여 전체 레이아웃을 정리하였습니다. 주방의 크기가 크지 않아 전체적으로 핏 되는 가전제품 및 소품을 구입하여 전체 공간을 더 커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베란다로 가는 커다란 창호는 유닉크한 커튼으로 분위기를 보다 따듯하게 하면서도 시각적으로 차단하여 아늑함을 더하였습니다. 침실은 거실과 같이 화이트우드로 컨셉을 잡아 따듯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작은 조명을 최대한 활용하여 공간의 아늑함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계셨던 가구와 제가 새로 제안해 드리는 가구의 어울림을 어떻게 이끌어 내느냐가 큰 고민이었는데 아기자기한 소품과 가구와 침대와 잘 어울리는 주변 가구의 조화 잘 어우러졌습니다. 드레스룸은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적절한 내부 구성을 완성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부 공간을 전체적으로 흰색 바탕의 컬러감을 이용하여 보다 깔끔해 보이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적절한 수납장을 공간의 가운데 설치하여 보다 수납공간이 답답하지 않도록 구성하셨습니다. 전화와 문자로 대부분의 소통을 했지만 워낙 잘 맞고 제 얘기를 잘 들어 주셔서 크게 어렵지 않게 즐겁게 일 할 수 있었습니다. 공사 후 입주 후에도 집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해 주셔서 즐겁고 보람 있게 일 할 수 있던 현장이었습니다. 항상 밝게 제가 얘기하는 걸 잘 들어 주시고 도와 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