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 톤의 맑은 느낌, 별내 자이더스타 35py 홈스타일링
입주를 앞두고 있는 그림체가 너무 닮은 부부 고객님을 만나뵈었어요 ???? 저와 인연이 되고 싶으시다고 기다려주신 고객님이셨어요. 같은 쌍둥이를 키우다 보니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어떤 부분에서 고민이 있으신지도 너무 이해가 되어서 제가 할수 있는 성심 성의껏 도와드려야 겠다 생각했었어요~~ ^^ 오래 지내실 공간은 아니라고 하셨지만, 추후 누가들어와서 살더라도 따뜻한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말씀 주셨어요. 베이지, 아이보리 톤의 맑은 느낌을 원하셨지만, 분양받은 그대로의 톤은 보정이 꼭 필요해 보였어요. 최소한의 시공을 포함하되, 살면서 고치기 힘든 부분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변화를 꿈꾼다 말씀 주셨어요. 거실은 원하던 컨셉이 명확하셨어요! 거실은 파이팅 넘쳤으면 좋겠다는 기준이 있으셨기에 소파와 테이블 모두 쇼룸을 옮겨 놓은 것 처럼 스타일리쉬하게 스타일링 진행해드렸고, 딱 원하시던 무드의 가구들과 질감이라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 같아요. 또 포기할 수 없었던 조명 시공 또한 프로패셔널하게 제안드렸습니다. 주방은 원하시던 톤으로 보정하고, 불필요한 장치들은 단순화 시키는 부분시공이 들어갔어요. 그리고 다이닝은 아이들의 독서공간 및 학습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었으면 한다는 요청이 있었기에, 적극 반영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 신체적 높이에 맞는 그런 공간으로 스타일링 진행되었습니다. 침실은 기존의 가구들을 대부분 재활용하되, 소품이나 패브릭 등으로 분위기 전환이 충분히 될 수 있도록 스타일링 진행되었습니다. 이미 고객님 안목이 워낙 있으셨던터라 갖고 계신 가구들이나 소품들도 새것처럼 스타일링에 적용될 수 있었어요. 아이방으로 쓰일 두 곳 모두 붙박이장 시공은 기본 옵션에 있었기에, 배치가 자유롭지는 않았어요! 다만 처음으로 방을 분리하는 만큼 각각의 취향을 조금씩이라도 적용시켜 적응도 빠르고, 자존감도 높아질 수 있게 신경써서 스타일링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