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깨끗한 스타일의, e편한세상 아델포레 33py 홈스타일링

젊은 부부와 이제 태어날 아기가 있는 3인 가족이었습니다. 아기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꾸미기 위해 저희에게 인테리어 및 홈스타일링을 의뢰해 주셨습니다. 아기가 중심이 되는 따뜻한 느낌과 더불어 친환경적인 공간을 원하셨습니다. 기존의 조금 답답한 느낌을 탈피하고 넓어 보이는 느낌을 주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에 고객님의 니즈를 맞춰드리고자 전체적인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좁은 현관에 양쪽으로 신발장이 있어, 답답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에 한쪽 현관을 철거하고, 벤치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우드 템바보드와 조명을 사용하여 현관에 들어섰을 때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거실은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기위해 타일 타입의 강마루를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9mm문선 리폼을 통해 깔끔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을 주었습니다. 레이아웃 변경을 통해 실용성과 공간의 확장 두가지 요소를 충족시켜드렸습니다. 우드를 좋아하시는 아내분의 취향을 고려하여 상 하부장을 우드마감재를 사용하였으며, 한쪽 벽면을 붙박이장으로 구성하여 수납공간 또한 충족시켜드렸습니다. 친환경 자재 사용을 위해 많이 노력하였습니다. 침실은 넓지 않은 공간이라, 침대가 메인이 되는 공간으로 구성해드렸습니다.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여 은은한 분위기를 더해드렸습니다. 아이 방은 따님이라는 소식을 듣고, 산뜻한 포인트 벽지를 사용했습니다. 또한 벽 펜던트를 달아 공간의 따뜻함을 더해드렸습니다. 드레스룸은 기존의 애매한 위치의 붙박이장을 철거하고, 한쪽면은 전체 붙박이장, 반대쪽은 높은 사이즈의 하부장으로 구성하여, 수납과 깔끔함 두가지 요소를 잡아 고객이 만족하는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동안 열정 가득하시게 의견도 내주시고, 꼼꼼하게 챙겨주신 고객님 덕분에 따뜻하고 완성도 높은 공간이 구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