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인테리어 효과, 영등포 해밀리움 9py 홈스타일링
고객님께는 집에서 일을 하시는 30대 젊은 남성의 프리랜서로, 일이 워낙 바쁘시다 보니 믿고 맡길 수 있는 디자이너를 찾던 와중 홈리에종을 통해 인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20평의 오피스텔 1인 가구로 인테리어 시공없이 홈 퍼니싱 으로만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월세계약 형태로 되어있어서 기존 집의 인테리어를 유지하면서 거실과 침실, 드레스룸의 가구를 새로 구입하시고, 최대한 기존 가구를 사용하고 그에 어울리는 사입 가구를 통해 최적의 인테리어 효과를 내시고 싶어 하셨습니다. 집에서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시다 보니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과 더불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원하셨습니다. 사입가구를 화이트 컬러 톤으로 맞춰 전체적으로 깔끔한 집 분위기를 정리하였습니다. 기존에 웜한 밝은톤의 강마루 바닥재와 화이트의 깔끔한 주방가구, 전체적으로 화이트만 있는 집에 포인트와 임팩트를 주는 디자인을 하기 위해 고심했습니다. 주방이 협소하여 과감히 식탁을 없애고 거실에서 식사를 할수 있게 긴 테이블을 놔드렸고, 무게중심을 잡아주기 위해서 거실에 스트라이프 카페트를 배치해서 임팩트 있고 포인트가 될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거실에는 커피나 책을 읽을수 있게 휴식을 취할수 있는 작은 사이드 테이블과 수납이 많이들어가는 회전형 책선반을 배치하였고 넓고 활용도 좋은 ㄱ자 소파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 있게 해드렸 습니다. 소파는 밝은 아이보리 컬러로 사입하여 전체적인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무게중심을 잡아주어 너무 가볍지 않게 분위기를 중화 시켰습니다. 남성스러우면서 아늑한 침실의 분위기를 위해 진그레이 암막 커튼, 블루 계열의 쿠션과 침장을 스타일링 하였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3대의 컴퓨터를 놓을수 있는 넓고 깔끔한 디자인의 컴퓨터 책상과 그의 어울리는 바퀴 의자를 사입 배치하여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공간을 구현해 냈습니다. 혼자 사는 남자라 옷이 많지는 않았지만 최대한의 수납공간을 원하셨고, 붙박이장이 아닌 오픈된 행거식에 월세라 타공이 필요없고 이사할경우 이동이 편이한 제품을 원하셨기에 고객님이 아주 만족해 해주셨습니다. 공사 기간 동안 저를 전적으로 믿어 주신 고객님 덕분에 더욱더 힘이 나고 빠르고 즐겁게 진행했던 현장이었습니다. 이에 저희도, 고객님도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와 매우 만족스럽고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