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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밝지만 따뜻한 느낌의, 방배동 아파트 29py 홈스타일링

이번에 저와 인연이 된 고객님은 현재 거주중이신 빌라에서 층만 이동하여 이사 예정인 고객님이셨어요~ 낮은층에서 고층으로 이사하면서, 같은 구조에서 지내보시면서 불편하셨거나 해보고 싶었던 인테리어 컨셉으로 시공진행후 입주 예정이었고, 다행히 시공할 수 있는 기간도 충분한 상황이었어요. 깨끗하고, 밝지만 따뜻한 느낌의 스타일링을 원하셨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단열과 누수 등의 하드웨어 적인 부분들에 대한 걱정도 많으셨어요. 기존에 사시던 분들이 습기 관리 등이 미흡했던 탓에 벽지, 바닥 화장실 등에서 하드웨어적인 문제점들이 이미 발견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부분 먼저 확인 후 문제는 반영하여 추후에 동일한 문제가 없게 하는게 가장 큰 목표 였어요 ^^ 시스템 에어컨, 반매립티비 등을 적용하기 위해 벽을 세우고, 천정을 내리는 구조적인 변화가 시도 되었어요.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단차(간접조명으로 활용)와, 여유공간(장식장으로 활용)을 짜임새 있게 모두 활용하여 만족도를 높여드렸고, 소파 이외의 가구들은 최소화하여 시각적인 공간감을 확장해 드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되는 단차(간접조명으로 활용)와, 여유공간(장식장으로 활용)을 짜임새 있게 모두 활용하여 만족도를 높여드렸고, 소파 이외의 가구들은 최소화하여 시각적인 공간감을 확장해 드렸습니다. 구조변경 없이 시공은 이루어 졌지만, 이동형 가구(식탁)와 조명은 변화를 주어 같은 공간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지내실수 있게 제안드렸습니다. 거실과 주방이 오픈형으로 된 구조이고, 화장실도 연결선상에 있었기에, 제작가구와 조명, 소품 등으로 공간을 나누는 컨셉으로 스타일링 진행되었습니다. 안방은 습기관리 때문에 기존엔 벽에 붙이거나, 천정까지 올라가는 가구를 최소화 하려는 계획으로 진행되었으나, 수납에 대한 부분을 해결해야 했기에, 공간적 여유를 확보하고 제작가구를 적용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었어요. 수납을 위한 제작가구 외엔 기존 가구 활용하는 상황으로 컨셉을 잡았지만, 이사하시는 과정에서 ^^ 가구 손상으로 원하셨던 패브릭 침대로 무드 전환을 이루게 되셨어요~~ 기존에 지내셨던 공간과 같은 구조이므로, 배치는 조금 다르게 제안드렸고 흔쾌히 받아들여 주셔서 만족감이 높았던거 같아요 드레스룸겸 수납을 위한 공간, 간단한 컴퓨터 작업이 가능한 공간등의 용도로 활용될 공간이었어요. 일단은 세가족의 의류 수납을 위한 붙박이 장을 안방과 마찬가지로 공간 여유 갖고 적용시키고, 금고를 가리는 용도의 금고장, 컴퓨터 및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미니 서재 등을 짜임새 있게 스타일링 해드렸습니다. 드레스룸과 이어지는 베란다에는 재활용 관련 수납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해드렸기에, 블라인드가 아닌 커튼을 활용하여, 이동이 용이하도록 배려해드렸습니다. 중학생이 되는 따님을 위해 해가 잘 들어오고, 화장실에서 가까운 방으로 지정하고 적용되는 가구들도 방 안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하게 구성해드렸어요. 책상과 침대 이외의 가구는 제작가구를 통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켜 드렸습니다. 단열과 방수 부분, 샷시 코킹 부분들을 다시한번 꼼꼼하게 시공하여 추위와 습기에 대해 걱정을 덜하실수 있게 진행해드렸습니다. 거주하시는 곳이 같은 건물에 있다보니 현장에서 소통이 바로바로 이루어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 그리고 원하셨던 컨셉이 명확하셨기에 현장 마무리까지 만족하면서 진행할수 있었어요. 마지막에 따님이 너무 감사하다고 100번 말씀 주셔서 더욱 감사했던 현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