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하면서도 코지한 스타일, e편한세상 포레스타 30py 홈스타일링
고객님께서는 신혼부부로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앞두고 설렘과 함께 약간의 걱정도 갖고 계셨어요. 두 분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을 원하셨는데요. 특히, 원목이나 화이트 톤의 느낌으로 집을 꾸미고 싶다고 말씀하셨어요. 고객님의 입주일은 5월 중순이고, 공실 날짜는 4월로 예정되어 있어 실측 후 바로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시공을 최소화하고, 가구와 소품, 패브릭을 중심으로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완성하기로 했어요. 고객님께서는 30평대 신혼부부를 위한 평균적인 예산으로 구매를 원하셨고, 전체적으로 모든 가구와 소품을 새로 구매할 예정이셨습니다. 다이닝룸은 주방과 거실 사이에 위치해 있어, 두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줍니다. 식탁과 의자는 따뜻한 원목 소재로 선택하여, 공간 전체에 따뜻한 느낌을 더해주었어요. 원목 식탁 위에는 간단한 소품과 식물을 배치하여, 식사 공간을 더욱 생기 있고 활기차게 만들어줍니다. 식탁 위에는 모던한 디자인의 펜던트 조명을 설치하여, 식사 시간에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습니다. 이 조명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어, 다이닝룸의 중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조명의 위치와 높이를 신중하게 고려하여, 식탁 위에 고르게 빛이 퍼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과 다이닝룸을 구분하는 바 카운터는 화이트 톤의 상판과 원목 하부장으로 구성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했습니다. 바 카운터 위에는 작은 화병과 소품을 놓아,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해주었습니다. 바 카운터는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벽면에는 고객님께서 좋아하시는 그림과 소품들을 배치하여, 다이닝룸에 따뜻한 감성과 개성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은 공간을 더욱 아늑하고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침실의 메인 벽면은 부드러운 그레이 톤으로 마감하여, 차분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따뜻한 원목 가구를 배치하여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침대는 푹신하고 안락한 헤드보드가 있는 디자인으로, 편안한 수면을 도와줍니다. 침대 위에는 부드러운 텍스처의 침구를 사용하여, 더욱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침대 옆에는 세련된 원목 협탁을 배치하였고, 그 위에는 작은 스탠드와 소품들을 놓아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충족시켰습니다. 협탁 위에 있는 스탠드는 은은한 조명을 제공하여, 밤에도 아늑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탠드 옆에는 고객님께서 좋아하시는 소품들을 배치하여 개인적인 터치를 더했습니다. 침실의 한쪽 벽에는 간결한 액자를 걸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이 액자는 방의 전체적인 톤과 잘 어우러지며, 공간에 세련된 느낌을 더해줍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큰 창문이 있어 자연광이 들어와 방을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창문에는 두꺼운 커튼을 달아 필요에 따라 빛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