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플랫폼 : 홈리에종

홈스타일링 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홈스타일링

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화이트톤의 서재형 거실 스타일링, 송파더센트레 25py 홈스타일링

거실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과 수업을 진행하시는 고객님께서는 다른 집들과는 다른 공간스타일링이 필요하셨습니다. 중학생 첫째와 초등학생 둘째의 방을 나눠주길 원하셨으며 특히, 첫째 방은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 연출을 희망하셨습니다. 아이들이 한창 성장기이고, 학생들의 수업도 진행하시기 때문에 무엇보다 책의 양이 많아 수납공간 확보에 대한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거실은 서재형으로 구성하되, 학생들의 나이를 고려하여 화이트 톤의 부드럽고 밝은 무드를 원하셨습니다. 평소에는 가족들과 식사를 하는 것부터, 학부모분들을 모시고 클래스상담도 가능하도록 큰 사이즈의 책상이 배치되길 희망하셨습니다. 아이들방은 기존에 사용하시던 가구들과 새로 구매하는 제품들이 조화롭게 연출될 수 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하였습니다. 주방과 화장실은 유행을 타지 않는 톤앤무드로 리모델링 하길 원하셨는데, 주방의 경우 우드 포인트가 들어가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기존 주방가구와 냉장고장을 모두 철거하고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줄눈을 최소화하기 위해 600각 타일을 시공하였고, 다른 마감재들과 조화로울 수 있도록 뮤트한 톤의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확장감을 위해 상부장은 화이트, 공간의 전체적인 안정감과 무게감을 주기위해 하부장은 월넛우드로 선택하였습니다. 기존에 스탠드형으로 사용하시던 인덕션을 매입해드리고, 식기세척기와 싱크대는 새로 구매하여 사이즈에 맞춰 설치하였습니다. 수전은 최근 유행하는 폭포수전을 선택하였는데, 디자이너와 고객님 모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였습니다. 아일랜드는 앞뒤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뒤쪽은 전자레인지와 밥솥 수납 앞쪽은 작은 생활소품이 수납될 수 있도록 수납장을 설계해드렸습니다. 아일랜드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나 다과가 가능하도록 단차가 있는 테이블 공간을 만들어드렸습니다. 아일랜드 위쪽 벽면은 우드소재의 벽선반을 설치하여 소품들과 컵들을 전시할 수 있도록 스타일링 해드렸습니다. 냉장고장은 김치냉장고와 냉장고의 문이 열리는데 간섭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중간에 틈새수납장을 추가하여 소형가전 또는 수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냉장고장 측면은 공간의 확장감과 시각적인 매력을 위해 우드 간살 파티션 디자인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기존에 면분할이 되어있던 아트월을 하나의 벽면으로 보일 수 있도록 시공하였고, 부족한 조도확보를 위해 매입등을 추가하여 공간이 깨끗하게 확장되어 보일 수 있도록 톤을 정리하였습니다. 허리선 높이의 이중레일 책장을 맞춤 제작하여 수납공간을 확보하면서도 공간이 답답해보이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다인원이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책상과 1인용 책상을 조합하여 거실중앙에 배치해주고,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고객님께서 가지고 계신 자격증과 수업관련 자료들이 자연스럽게 디스플레이 될 수 있도록 벽선반을 배치하고, 거실공간에 들어왔을 때 보이는 벽면에 공간의 시그니처인 ‘고래’가 있는 포스터로 스타일링 마무리하였습니다. 디테일하게는 디지털벽시계 설치를 위한 전선정리를 위해 조형적인 디자인의 전선커버도 추가하였습니다. 드레스룸이나 펜트리가 없는 구조여서, 옷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슬라이딩 붙박이장을 맞춤제작하여 이불과 옷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안방에 기존 수납장의 도어 손잡이를 우드로 변경하여 디테일한 부분까지 전체공간의 톤앤무드를 맞추고자 하였습니다. 주방과 마찬가지로 관리와 청소가 용이하도록 600각 타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였습니다. 화장실이 아늑한 느낌이 있으면 좋겠다는 고객님의 의견에 맞춰 웜한 톤의 타일로 선택하였습니다. 샤워수전 사용시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욕조 위에 유리파티션을 설치하였습니다. 수전과 액세서리 모두 무광니켈 제품으로 셀렉하여 관리가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방 입구 쪽에 기존에 사용하던 2층 침대를 배치하고, 큰 창문의 장점을 살려 창밖의 풍경을 즐기며 공부할 수 있도록 책상과 책장을 공간 안쪽에 배치해주었습니다. 책상이 창문 쪽에 배치되면 시각적으로 답답한 느낌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에 접어든 첫째의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키즈’의 느낌이 나지 않도록 가구는 최대한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정해진 예산안에서 최대 효과를 주기 위해 시공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고객님과 고민을 많이했던 현장입니다. 결과적으로 비포의 공간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큰 변화를 얻어 너무 디자이너와 고객님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거실공간은 다양한 목적을 위해 스타일링되어야 했는데 실제로 클래스, 다이닝, 독서 등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완성되어 기쁜 마음입니다. 디자이너의 의견을 믿고 항상 선택해주신 고객님께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