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로 살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무드, 퍼스티엄이천부발 29py 홈스타일링

젊은 신혼부부로 새로 아파트를 분양 받고 신혼집을 새로 꾸미는 상황이었습니다. 초기 혼수를 아직 구입한 상황이 아니었고 처음 분양 받을 때 구입한 냉장고만 있는 상황이어서 전체 스타일링을 진행하기에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분양 받은 집의 톤이 마음에 들지 않아 최소한의 시공도 원하셨습니다. 최대한 깔끔하고 밝은 스타일을 원했으며 패브릭 소재의 따듯한 느낌을 원하셨습니다. 아무래도 젋은 신혼부부인만큼 요즘의 트렌디 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을 얘기하셨습니다. 거실 전체 조명 및 우물 간접, 실링팬을 시공 하였으며 도배도 하였습니다. 우선 전체적으로 깨끗한 화이트 톤으로 통일하고 전체적으로 따뜻해 보이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아이보리 부클 소재의 라운드 쇼파와 라운드 패턴의 러그, 그리고 바닥톤에 절 어울리는 커튼, 추천 드렸습니다. 전체적인 소품은 베이지톤 계열의 사랑스러운 제품으로 추천 드렸습니다. 주방은 기존의 어두운 그레이 색을 밝은 베이지로 필름 시공 하였고, 거실과 이질감 없도록 하였습니다. 아일랜드 위와 주방 내부는 수납을 최대한 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고 거실에서 보기에 깔끔하도록 거실 분위기에 맞는 소품을 추천해 드렸습니다. 다이닝 공간 역시 화사하면서도 실용적인 가구와 소품을 추천해드렸습니다. 거실과 같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가구를 제안 드렸습니다. 크림톤의 침대와 침구,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매칭 하였으며 조명에 신경을 써서 보다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패브릭은 최대한 심플한 형태를 원하셨는데 컬러감이나 형태 보다는 재질감에 집중하였습니다. 드레스룸은 아직 신혼이라 짐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수납이 늘어나는 것을 대비하면서도 드레스룸 자체가 깔끔하게 구성될 수 있도록 수납을 최대한 구성했습니다. 서재 구성을 원하지만 앞으로의 가족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큰 가구는 제한적으로 구입하고 최대한 실용적인 구성으로 계획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가구 구성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작은 소품들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어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여유 있는 예산은 아니었지만 원하시는 대부분을 반영하기 위해 예산 설정이 제일 중요했습니다. 특히 욕실 전체 시공, 도배, 조명 공사, 필름의 부분 시공을 진행하기 위한 시공 예산을 정하고 나머지 가구, 패브릭, 소품 등에 대한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고객님 역시 저희 제안을 좋아해 주시고 잘 진행되어서 결과적으로 예쁘고 사랑스러운 집이 완성되었습니다. 예쁜 집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