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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설렘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재팬디, 광교호반베르디움 32py 홈스타일링

부부와 초등학생 아들이 거주할 공간으로 준공 13년 된 아파트였어요. 기존 마감 가운데 살릴 수 있는 건 살리면서 도배, 바닥, 조명, 필름, 욕실, 부엌 구조 변경 등 전체 시공을 원하셨어요. 프로젝트 일정에 잘 맞춰 시작하셔서 미팅부터 촬영까지 차근차근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던 현장입니다. 따뜻한 느낌의 화이트 우드를 원하셨고, 밝지만 너무 하얀 느낌은 싫다고 하셨어요.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살짝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 두 분의 취향이 비슷하고 서로 의논하면서 맞춰 가셨습니다. 특히 주방 구조 변경에 관심이 많으셨어요. 수납 해야 할 소가전이 많아서 답답하지는 않으면서 수납은 많이 할 수 있는 구조를 원하셨습니다. 기존 신발장은 필름 작업으로 톤을 맞추고, 중문은 우드 프레임에 부분 간살이 들어간 투명 유리 스윙 도어로 깔끔하면서 전체 공간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제안했습니다. 현관 입구 복도에는 블랙 우드톤의 심플한 그림 액자와 식물을 두어 정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공간을 계획하면서 안방부터 베란다 도어까지 면 정리를 통해 깔끔하고 심플하면서 따뜻한 우드톤의 아트월을 시공했습니다. TV 반 매립을 위해 돌출되는 공간 하부까지 활용할 수 있는 낮은 수납장을 제작하여 TV 관련 기기들과 게임기 등 수납과 디자인까지 챙긴 집의 메인 공간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넉넉한 크기의 소파와 심플한 블랙 조명과 무채색 그림 액자, 내추럴 린넨 직조의 커튼으로 심플하면서 차분한 분위기의 공간을 제안해 드렸습니다. 가벽 철거 후 ㄱ자 배치로 하부 수납장을 추가하면서 상부장을 한쪽으로만 배치하여 개방감을 높이고, 꺾인 공간 바깥쪽으로 로봇청소기 공간을 만들어드렸어요. 냉장고장 공간의 수납도 좁고 깊은 수납이 불편할 것 같아 옆쪽으로 도어를 열 수 있도록 해서 무선 청소기 수납장을 만들어 드리고, 적당한 깊이로 사용하시기 편하도록 제안해 드렸습니다. 그레이베이지톤의 마감재에 오크 우드 프레임 식탁과 심플한 라인의 오크 체어, 원형 한지 펜던트 조명과 미니멀한 느낌의 그림이 어우러지는 따뜻하면서 차분하고 깔끔한 공간으로 제안해 드렸습니다. 기존 침대와 리클라이너를 재배치 하고, 의류 건조기를 매립한 붙박이장 제작을 했습니다. 차분한 베이지색의 암막 커튼과 리클라이너에 맞춘 그린 컬러의 그림 액자를 두어 부피가 큰 리클라이너 체어가 공간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제안 드렸습니다. 오크 우드 책상과 책장을 공간에 맞춰 제안해 드리고, 한쪽은 낮은 수납장에 블랙 컬러의 액자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아이보리 컬러의 안마 의자와 텍스처가 느껴지는 심플한 핸드 프린팅 액자와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더해 우드의 단조로움을 보완하면서 좀 더 밝은 공간이 되도록 제안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의 가구와 패브릭으로 제안해 드렸습니다. 화장실 두 곳 모두 600각 타일의 조적 파티션의 샤워 공간을 둔 깔끔한 공간으로 제안해 드렸습니다. Disigner"s 시간적으로 적절하게 의뢰를 주셔서 차근차근 진행할 수 있었던 현장이었습니다. 요구 사항들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주시고, 단계에 맞춰 차분하게 진행해 주셔서 서로 만족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첫 미팅 때 두 분을 뵈면서 떠올랐던 분위기의 공간을 제안 드렸을 때 흔쾌히 받아주시고, 시공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두 분의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나는 공간에서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Customer"s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설레어요.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편안한 쉼이 있는 집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