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한 감성에 컬러 한스푼을 더한 신혼집, 안양푸르지오더샵 18py 홈스타일링
새 아파트에 입주하시면서 신혼집 인테리어를 진행하시는 공간입니다. 별도의 시공 없이 가구와 소품만으로 고객님 부부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를 만들어드리고자 했어요. 고객님께서는 베이지 우드 톤의 내추럴한 분위기를 선호하시면서도, 공간마다 유니크한 컬러나 소품을 넣어 포인트를 주고자 하셨습니다. 20평 미만의 좁은 평형대이다 보니,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공간을 채우면서도 밋밋하지 않게 디자인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집에서 근무하시는 경우도 많은 고객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방 한 곳은 홈 오피스로 꾸미길 원하셨어요. 이번 신축아파트 현장은 전체적으로 그레이지 톤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별도의 시공이 들어가지 않는 만큼 기존의 컬러 요소를 고려하면서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스타일링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거실은 집의 메인 공간인 만큼 예쁜 가구와 소품으로 포인트를 갖추고자 했습니다. 좁은 거실의 크기를 고려하여 화이트 컬러의 높이가 낮은 비정형 소파를 제안드려 부피감을 줄였어요. 특히 고객님께서는 리클라이너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하는 것이 하나의 로망이셨는데요. 좁은 집이라 리클라이너는 안될 것이라는 우려를 갖고 계셨는데, 그 로망을 실현시켜 드리고자 부피가 작으면서도 편안한 리클라이너를 제안드렸어요. 리클라이너 의자들은 대부분 둔탁한 디자인에 크기가 큰 경우가 많은데, 신혼집 인테리어에 맞게 패브릭 소재에 옐로우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작은 크기의 리클라이너를 찾아 화이트 소파와 매치하니 유니크하게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식탁 보다는 거실 소파테이블에서 TV를 보며 식사를 하는 시간이 많다고 하신 고객님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깔끔하고 넓은 디자인의 2단 소파 테이블을 제안드렸으며, TV면 공간에 그린 컬러 캐비넷을 두어 옐로우그린 컬러의 조합을 만들었어요. 거실에 걸린 액자도 이 컬러감을 함께 표현해 주었습니다. 소파 쿠션과 러그, 거실의 쉬폰암막 커튼 등 패브릭까지 매치해 포근하고 아늑한 감성을 완성했습니다. 주방은 식탁을 놓는 대신 아일랜드 조리대 겸 테이블을 두었습니다. 좁은 주방 공간을 보완할 수 있는 아일랜드 조리대는 아래 쪽에 수납이 가능해 부족한 수납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테이블로도 활용 가능해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부피감이 작은 디자인으로 화장실 입구로 이어지는 공간이 막히지 않도록 했으며, 우드 소재로 좌방석이 디자인된 바체어를 매치해 코지함을 더했습니다. 아늑한 휴식을 위한 침실로 우드의 감성을 한껏 살린 공간입니다. 간살 원목 침대 프레임, 협탁, 우드 서랍장으로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채웠어요. 발코니로 이어지는 창가는 광목 커튼을 설치해 은은한 빛 투과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며, 광목 천에서 느껴지는 텍스쳐가 내추럴한 이 공간과 잘 어우러집니다. 한지 갓으로 디자인된 침실 조명은 협탁 위 혹은 바닥에 툭 두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침대 옆 러그 또한 짜임이 돋보이는 테슬 디자인을 선택해 전체적인 무드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었어요. 서랍장 위에 대형 비정형 거울을 두어 화장대 겸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홈오피스로 꾸민 서재입니다.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대형 테이블 2개는 한쪽 벽면으로 병렬해 깔끔하게 연출하고, 반대쪽 벽면에는 책과 각종 생활 용품을 정리할 수 있는 책장을 배치했습니다. 책장 하부는 가림 수납이 가능해 지저분한 물건을 깔끔히 정리할 수 있으며, 책장 상부 공간은 오픈 수납장으로 되어 있어 예쁜 오브제를 함께 매치해 장식 효과를 더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커튼을 선택한 다른 공간과 달리, 서재에는 알루미늄 블라인드를 선택해 홈오피스의 감성을 더 살려주었어요. Designer"s 확실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계셨던 너무 좋으신 고객님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객님의 새출발을 위한 소중한 공간을 함께 디자인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Customer"s 완성된 공간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