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가구로 효율적인 공간배치와 수납, 올림픽파크포레온 25py 홈스타일링

40대 부부와 초등학생 딸, 중학생 아들을 두신 4인 가족이었습니다. 새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어 최소한의 시공과 홈스타일을 원하셨어요 각 공간 생활패턴에 맞게 최대한 수납 정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옷과 책이 많아 수납이 어려운 상태라 수납컨설팅이 필요하였고,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원하셨습니다. 거실은 서재형 거실로 꾸미고 싶어하셨습니다. 서재형 거실이지만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설계해 드렸습니다. 기존 메인등은 철거하고 실링펜과 3인치 매입조명을 설치해 드렸습니다. 거실 책장은 레어로우 화이트 철재 책장을 배치하고, 식탁 겸 책상으로 겸할 수 있도록 블랙칼라의 시크한 우드 책상을 제작해 배치해 드렸습니다. 세탁관리가 편한 카페트와 포인트 장스텐트를 배치해 답답해 보이지 않는 서재형 거실로 꾸며 드렸습니다. 안방은 옷장, 침대, 화장대까지 배치해 드려야 해서 동선에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수납도 확보하면서 답답하지 않은 방이 되었으면 했어요. 전동 침대를 사용해서 매트리스가 움직일 수 있는 위쪽으로의 동선 확보와 핸드폰 거치할 수 있는 선반장, 상부에 간단한 책장 겸 수납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해드렸습니다. 옆쪽도 옷장을 같이 제작해드렸습니다.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설계로 편리한 동선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옷장, 책장, 책상 침대를 한 곳에 동선이 편리하게 배치하고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침대 하부장도 서랍장 , 책상 옆면까지 어느 한 곳도 빈틈없이 수납을 확보해드렸습니다. 수납이 최대한 확보되어야 정돈 될 수 있어요. 침대쪽 벽면에 그림으로 포인트를 주어 좀 더 활기찬 중학생 남아방으로 만들어드렸습니다. 복도식 방으로 책상 침대를 배치 하기에는 동선이 나오지 않아서 제작가구로 옷장 옆칸에 책장 겸 수납장을 겸할 수 있도록 하였고, 책상 옆쪽으로도 책장을 대신할 수 있는 수납장을 배치해드렸습니다. 반대편으로 침대를 배치해서 좁은 복도식 공간이지만 답답하지 않게 공간으로 설계해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걱정하신 부분을 제작가구로 말끔하게 해결해드렸습니다. 책상 정면에 타공판을 설치해서 필기구를 꽂아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만들고, 책상 맞은편에는 침대 헤드를 두어 잠자는 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을 분리하였습니다. 그리고 침대헤드 옆에는 귀여운 구름 벽부등 설치와 포인트 그림으로 초등학생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을 꾸며드렸습니다. 프로젝트 동안 믿고 맡겨주셔서 신나게 작업할 수 있었고 항상 여러가지를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