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컬러를 담아 모던하게, 태봉공원푸르지오 43py 홈스타일링
신축아파트에 입주를 준비 중이신 부부와 곧 태어날 아기가 함께 지내게 될 공간으로 부분시공과 전체적인 톤보정으로 스타일링해드린 공간이에요. 화이트톤의 따뜻하면서도 평소 좋아하시던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넣고 싶으셨다고 첫 미팅 때 이야기 해주셨어요. 도배와 가구필름 베이스가 베이지톤이어서 화이트톤으로 변경하고 싶어하셨지만 스타일링만으로도 톤을 밝게 연출 할 수 있어서 베이지톤을 베이스로 가구와 패브릭, 조명, 소품 등으로 따뜻한 화이트 톤의 내추럴한 공간으로 만들어드렸어요 신축아파트 현관중문은 그대로 살리고, 바로 옆 화장실의 안쪽에 도어가 따로 있기에 앞쪽 파우더 도어를 철거한 후 아치형의 도어 프레임을 만들어드렸어요. 아치형 거울과 포인트 조명으로 스타일링해드렸는데, 예쁜 파우더 공간으로 변신해서 고객님께서 만족도가 높다고 이야기해주셨어요. 그린을 좋아하시는 고객님께서 나무 그림을 꼭 넣고 싶다고 보내주셔서 현관 바로 앞 벽에 포인트 액자로 딱 맞게 걸어드렸어요. 아기가 곧 태어날 예정이지만 그전까지는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거실을 유지하고 싶다고 하셔서 화이트톤의 푹신한 소파와 조명, 러그 등을 제안드리고 톤온톤의 컬러매치를 위한 TV장과 액자 등으로 스타일링 해드렸어요. 러그와 쿠션으로 좋아하시는 그린컬러를 포인트로 넣어드렸어요. 따뜻하면서도 내추럴한 공간의 컨셉이 잘 반영된 공간이에요. 알파룸을 다이닝공간으로 변경해서 주방과 분리된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으로 만들어드렸어요. 블랙의 포인트 조명과 앤틱한 액자, 그에 어울리는 식탁과 의자로 스타일링 해드려서 기존 홈바와 조화로운 공간으로 만들어 드렸어요. 부부가 그린컬러를 좋아하셔서 스타일링 전부터 구매해 놓으신 침대 프레임의 컬러에 맞춰 베딩과 조명, 포인트 액자를 제안드렸어요. 자칫 강렬해 보일 수 있는 침대 프레임 컬러를 보완하기 위해 블랙과 그린컬러가 믹스된 액자와 베딩으로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도록 스타일링했어요. 남편분의 홈오피스 공간으로 고객님이 다른 공간보다 더 신경써서 예쁘게 스타일링 부탁하셨던 공간이에요. 기존의 붙박이 옷장을 책장으로 리폼해 드리고 업무 중에 잠시 쉴 수 있도록 편안하지만 포인트가 되는 컬러의 디자인체어와 재밌는 형태의 스틸선반, 테이블 램프, 작은 액자를 제안드렸어요. 많이 넓지 않은 공간이었지만 효율적인 업무공간과 휴식을 동시에 하실 수 있도록 스타일링해드렸어요. 제안드리는 컨셉과 제품을 만족하시고 고객님께서도 원하시던 스타일이었다면서 바로바로 주문해주셔서 뿌듯하면서도 즐겁게 작업했던 현장이에요. 구상했던 이미지가 바로 현실화 되어 작업하는 동안 기쁘고 보람있었어요. 곧 태어날 아기와 아름다운 공간에서 더 따뜻하고 눈부신 시간 보내시길 바랄게요! 임신초기라 컨디션이 좋지않아 홈리에종에 의뢰드렸는데 디자이너님의 제안서와 제품들이 제 생각과 잘 맞고 제가 원하던 공간으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스타일링후에 아파트 커뮤니티에 집사진을 올리면 너무 예쁘다고 제품명과 구매처를 많이 물어보셔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