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일링 플랫폼 : 홈리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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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가벽파티션으로 살리는 프렌치무드, 의정부일성트루엘 34py 홈스타일링

고객님께서는 인테리어 업체를 먼저 선정하신 뒤, 홈리에종에 스타일링을 의뢰해주셨습니다. 이미 인테리어 논의는 진행 중이었지만, 인테리어만으로는 원하는 분위기를 완성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어요. 가구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조명은 어떤 스타일이 어울릴지 고민이 많으셨다고 하셨어요. 첫 미팅 날에는 현장을 실측한 후, 근처 카페로 자리를 옮겨 고객님의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좋아하시는 공간의 사진, 보유 중인 가구와 소품들을 함께 보며 고객님의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었고, 프렌치 무드를 선호하신다는 점이 느껴졌습니다. 레퍼런스 이미지를 보여드렸을 때 “바로 이거예요” 라고 말씀하시며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고객님의 취향을 바탕으로, 프렌치 무드에 어울리는 공간 구성을 하나씩 제안드렸어요. 먼저 깔끔한 형태의 아치형 중문을 추천드렸는데요. 곡선의 부드러움이 공간에 우아함을 더해주면서도, 전체적인 무드를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절제된 디자인으로 골랐어요.고객님이 안방에 두고 계시던 수납장을 거실 복도로 이동해보면 어떨까 제안드렸습니다. 수납장 위에는 좋아하시는 소품들을 자유롭게 놓을 수 있도록, 작지만 취향이 담긴 작은 갤러리 공간으로 연출하였습니다. 거실은 기존에 사용하시던 소파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따님을 위한 피아노 배치가 꼭 필요한 상황이었어요. 고객님께서 원하셨던 프렌치 무드를 살리기 위해, 창 쪽으로 프렌치 창 느낌의 가벽 파티션을 세우는 걸 제안드렸어요. 공간을 나누는 동시에, 시선에 프렌치한 터치를 더해주는 중요한 포인트였죠. 소파는 그대로 두고, 그 앞에 러그와 조명, 그리고 이 가벽 파티션만 더해 배치했는데 정말 놀라울 만큼 분위기가 바뀌었어요. 익숙했던 거실이 드라마틱하게 프렌치 무드로 변신했습니다. 주방은 과정에 조금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처음 계획은 상부장을 오픈하고 모자이크 타일을 시공한 뒤, 터닝도어에는 간살 디테일을 넣어 프렌치한 분위기를 더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일정과 예산 문제로 계획을 조정하게 되었고, 결국 일반적인 형태의 주방으로 리모델링하되 소품 스타일링을 통해 고객님이 원하시는 무드를 표현하기로 했어요. 조명과 패브릭, 키친 소품 등을 활용해 베이직한 주방이지만 분위기를 갖춘 공간으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침실에는 고객님의 취향에 맞추어 천장에 포인트가 되는 펜던트 조명을 제안해드렸습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적절히 배치하여, 차분하면서도 프렌치 무드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부족한 수납을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을 계획하셨지만, 시공 예산 초과로 고민이 많으셨습니다. 예산을 고려하면서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케아 팍스 옷장을 제안드렸어요. 프렌치 스타일의 도어를 적용하니 맞춤 붙박이장보다 더 감각적이고, 실용성도 높다고 만족해주셨습니다. 고객님 댁의 공간은 전반적으로 프렌치 무드가 잘 녹아 있었으나, 단 하나의 공간! 따님의 방은 따님의 개성과 취향을 최대한 반영하여 스타일링 하였습니다. 따님이 원하셨던 것은 톡톡 튀는 컬러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가구를 통한 스타일링은 따님이 자라면서 취향이 변할 수 있기에, 고객님께서 나중에 변화를 원하실 때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느끼실 것 같다고 판단하여,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침구의 컬러와 포스터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따님께서 매우 만족하셨다고 후기까지 전해 주셨어요. :) 고객님께서 매번 제안 단계마다 긍정적인 피드백과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셨습니다. 외부 시공사와의 진행 중에 변동되는 상황들이 있었지만, 변경 제안을 드리면 언제나 흔쾌히 믿고 따라주셨던 것 같습니다. 고객님께서 제안 드린 모든 가구와 소품을 잘 구매해주신 덕분에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고객님의 취향을 찾아 공간에 오롯이 담아 스타일링을 해드리고, 그 공간을 좋아해주신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소중한 고객님의 공간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쁜 따님과 귀여운 강아지 시루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사하면서 첫 매매집이라 새로 인테리어된 집을 잘꾸미고 싶었어요. 인스타에서 홈리에종을 알게됐고 그중에서 이효정 디자이너님 프트폴리오가 맘에 들어 이효정 디자이너님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미팅때 맘에 드는 인테리어 사진들을 보여드리니 단번에 프렌치 스타일을 좋아하시는것 같다며 그에 맞는 스타일들을 골라주셨어요. 예산이 넉넉했으면 좋았겠지만 넉넉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예산에 맞게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고 무드에 잘 어울리는 소품과 가구들 골라주셨어요 요구에 맞게 들어주시느라 수정할 부분도 자주 생겼었는데 디자이너님이 애 많이 쓰셨을거 같아요. 인테리어를 같이 진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벽지 바닥 필름 색 조합이며 조명 등 여러가지 제안도 많이 해주셔서 완성도 높은 집이 잘 만들어졌네요. 다음번에도 인테리어, 홈스타일링 할 일이 생긴다면 전반적인 인테리어부터 홈스타일링까지 디자이너님과 함께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