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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제목을 입력해주세요, 아파트 아파트명 16py 홈스타일링

고객의 이야기를 적어주세요! 온전히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고객님의 의뢰였습니다. 단순히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해줄 수 있는 디자이너를 찾고 싶어 했습니다. 블랙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지만, 지나치게 차갑지 않고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무드를 원했습니다. 또한 16평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도 중요했습니다. 현관문을 열면 내부가 바로 보이는 구조였기에, 불투명 화이트 중문을 시공해 프라이버시와 디자인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시크한 도시적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으로, 블랙 토고 소파와 플레지어 하이 빈백을 중심에 두었습니다. 책을 즐겨 읽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북선반을 배치하고, 집중을 위한 벽등과 투명 테이블로 공간감을 확장했습니다. 투톤 블라인드가 센스 있는 마무리 역할을 하며 전체 무드를 정리합니다. 기존의 주방 구조를 과감히 90도 틀어 아일랜드·조리대·바 테이블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특히 아일랜드 하부에는 보틀 진열장을 겸한 와인바 공간을 계획해 고객의 취향을 반영했습니다. 투명한 글라스 도어와 은은한 조명으로 와인과 위스키, 각종 보틀이 디스플레이 되며, 작은 주방이지만 라이프스타일과 감각이 그대로 드러나는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블랙 화이트 베이스에 비비드한 핑크 포인트를 더해 활기를 주었습니다. 고객의 요청에 맞춰 침대 높이를 조정했고, 펫 드라이룸을 숨길 수 있는 큼직한 맞춤형 사이드테이블을 제작하여 실용성을 강화했습니다. 이전에는 옷이 바닥에 흩어져 있을 정도로 수납이 부족했지만, ‘수납의 끝’을 보여주는 드레스룸으로 변신했습니다. 기존의 상식을 벗어난 설계 덕분에 좁은 공간에서도 충분한 수납이 가능해졌습니다. 좁은 욕실에서는 세면대와 샤워기를 함께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세면대를 욕실 밖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욕실 내부는 블랙 수전으로 정리해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샤워 공간을 확보했고, 외부 세면대는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거울과 심플한 수전으로 구성해 특별한 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 가전이 들어오는 날, “여기 촬영 스튜디오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고객도 디자이너도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고, 오랜만에 모노톤의 주거 공간을 디자인하며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