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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주거 인테리어 디자인 포트폴리오

품격있는 전문가의 공간, 에스트레뉴 33py 홈스타일링

이번 프로젝트는 여의도 금융가의 중심,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강 조망과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에스트레뉴였습니다. 회사 대표님인 고객님께서는 단순히 업무를 처리하는 사무실을 넘어 일할 맛 나는 공간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기존의 사무실은 모호한 구획으로 인해 업무 몰입도가 떨어지고, 중요한 손님을 맞이할 품격 있는 접견 공간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 공간이 고객님의 전문가적 자부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치열한 업무 속에서도 개인적인 휴식이 공존할 수 있는 최적의 해답이 되기를 바라며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전문가로서의 자부심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공간을 최우선으로 원하시며, 이를 위해 블랙 톤 무채색을 활용한 고급 호텔 라운지 같은 세련된 분위기와 51평의 개방감을 극대화하고자 벽과 문을 최소화한 유연한 구조를 요청하셨습니다. 전형적인 사무실의 틀에서 벗어나 칸막이 없이 연결된 공간을 지향하시면서도 정교한 시선 차단을 통해 업무 몰입과 프라이빗한 휴식이 공존하고, 동시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품격 있게 맞이할 수 있는 접견실까지 갖춘 고품격 오피스를 희망하셨습니다.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한 회의실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영감을 얻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중앙에는 대리석 테이블을 배치하고 은은한 스탠드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더해 마치 카페에서 일하는 듯한 편안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직원실과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공간을 답답하게 막는 벽 대신 파티션 책장을 중앙에 배치하여 책과 소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납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자연스러운 공간 분리가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직원실은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입니다. 단순하게 책상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동선을 세밀하게 구획하여 효율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배치했습니다. 디귿자 배치로 모니터를 볼 때 상대방과 시선이 겹치지 않도록 배치하여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모니터 너머로 언제나 상대와 마주하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은 물론, 귀빈을 맞이하는 접견실의 역할을 겸하는 공간입니다. 블랙 컬러의 소파와 책상으로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었으며, 기존의 투명한 유리 벽면을 제거한 뒤 골드 컬러의 포인트 월(Wall)을 세워 공간의 무게감과 고급스러운 품격을 더했습니다. 고층 빌딩 특유의 자재 운반 어려움과 여의도의 복잡한 교통 여건 등 현장 상황이 녹록지 않았지만, 고객님의 새로운 시작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진심으로 모든 공정에 정성을 다했습니다. 전적으로 신뢰해 주신 고객님 덕분에 디테일 하나 놓치지 않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간이 고객님께는 새로운 사업의 영감이 되고, 머무는 모든 이들에게는 자부심이 되는 소중한 터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