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안전한 거실, 시흥 아파트 32py 홈스타일링
조** 고객님은 처음 미팅 때부터 예쁜 집도 물론 좋지만 실용적인 집이 되기를 바라셨어요. 아이가 대부분 거실에서 지내서 늘 장난감이 나와 있으니 아이가 놀기에 안전하면서도 많은 수납공간을 필요로 하셨죠.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으면서 동시에 조화롭게 잘 꾸며진 집을 원하셨어요. 거실의 모습이에요. 고객님이 중점적으로 원하셨던 ‘아이가 편안하게 놀 수 있는 거실"에 맞게 바닥에 매트를 깔고, 아트월 너비 전체를 활용한 장난감 장식장, 아이가 부딪혀도 다치지 않는 타원형 소파 테이블을 두어 자유롭게 놀고 정리도 편안한 거실로 스타일링했습니다. 소파는 팔걸이가 없어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제품으로 맞춰드렸고요. 소파 옆 작은 책장도 원하셔서 추천해 드렸어요! 책장의 사이즈가 딱 맞아서 정말 신기하다고 좋아해주셨죠 :) 고객님은 다이닝 공간의 조명이 화려한 샹들리에 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분위기에 딱 맞는 샹들리에를 찾아 드렸고, 조명이 돋보일 수 있도록 벽면에 거울을 달아드렸죠. 고객님이 집에서 커피 드실 때마다 카페에 온 기분이라고 좋아하셨어요. 아이방의 가구는 모두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을 쓰기를 원하셨어요. 색이 다 달라서 어떻게 배치해야 조화로울지 어려워하셨죠. 그래서 일단 차분한 침구와 귀여운 러그로 색을 맞춰드렸고, 조명을 활용한 배치와 세트 소품의 활용으로 귀엽고 감성적인 아이방을 만들어 드렸어요. 고객님께서 새로 구매한 것이 없어 포기했던 공간인데 너무 예뻐졌다고 좋아해 주신 공간이죠 :) 서재의 모습이에요. 기본적으로 책상과 데이베드를 배치했어요. 고객님은 서재에서 편하게 책도 읽고 낮잠도 잘 수 있기를 바라셨죠. 그래서 너무 큰 책장으로 꽉꽉 찬 서재보다는 간단한 침대와 액자로 마무리된 아늑한 서재로 만들어 드렸어요. 맞은편 책상에는 컴퓨터와 프린트기를 올려놓을 수 있게 사이즈를 맞춰서 배치해드렸죠. 고객님께서는 안방의 침대와 침구는 그대로 사용하기를 원하셨어요. 그래서 베드 스프레드로 분위기만 바꿔드리고 침대에 어울리는 협탁과 조명을 골라드렸어요. 침대 맞은편에 간이 서재를 원하셔서 서랍장과 책상으로 활용 가능한 가구를 제안드렸어요. 전체적으로 공간 배치를 어려워하셨는데, 침대 맞은편에 책상과 수납장이 들어가니까 동선도 편안하고 수납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서 매우 만족해하셨습니다 :) 고객님께서는 처음 스타일링을 의뢰하시는 거라 걱정이 많으셨다 해요. 그래도 한 공간씩 완성될 때마다 좋아해 주시고 믿어주셔서 점점 진행 속도가 빨라졌던 거 같아요. 고객님의 가용 예산 안에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으셨고, 큰 가구들은 되도록 고객님 스타일에 맞춰드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의 소품들을 이용해서 분위기를 조화롭게 매치해 드렸습니다!